‘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기홍·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 극한 탈출 영상 공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기홍·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생스터, 극한 탈출 영상 공개
  • 승인 2018.01.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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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이 돋보이는 ‘러너들의 극한 탈출 영상’을 공개했다.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진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러너들의 극한 탈출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위키드’에 쫓기고 있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 뉴트(토마스 브로디-생스터 분), 민호(이기홍 분)의 긴박한 모습으로 시작돼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간신히 잰슨(에이단 길렌 분)과 ‘위키드’를 따돌린 러너들과 이들을 잡으려 문을 해체하기 시작하는 ‘위키드’의 모습은 시리즈 특유의 스릴감을 엿볼 수 있게 만들며, 고층 건물에서 유리를 깨고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하는 러너들이 이후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 과정 속 ‘위키드’의 본부인 ‘최후의 도시’의 압도적 전경이 역대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으며, 전편보다 한층 강렬한 러너들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화려한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짧은 영상임에도 함께 달리며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토마스, 뉴트, 민호의 모습은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리즈의 모든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러너들의 극한 탈출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