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틀 만에 관객수 39만 돌파…‘그것만이 내 세상’·‘코코’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틀 만에 관객수 39만 돌파…‘그것만이 내 세상’·‘코코’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1.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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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 순위) / 사진= 각 영화 포스터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6만 6429명(누적 관객수 39만 69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그것만이 내 세상’은 11만 2994명(누적 관객수 26만 3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코코’는 8만 5276명(누적 관객수 123만 736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올라섰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다. 

‘1987’은 8만 299명(누적 관객수 620만 34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로 하락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6만 8981명(누적 관객수 1317만 98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2018년 첫 천만 영화이자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1월 18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1월 17일 개봉)

2위 ‘그것만이 내 세상’ (1월 17일 개봉)

3위 ‘코코’ (1월 11일 개봉)

4위 ‘1987’ (12월 27일 개봉)

5위 ‘신과함께-죄와 벌’ (12월 20일 개봉)

6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 (1월 3일 개봉)

7위 ‘젝스키스 에이틴’ (1월 18일 개봉)

8위 ‘위대한 쇼맨’ (12월 20일 개봉)

9위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 (1월 18일 개봉)

10위 ‘리틀 뱀파이어’ (1월 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