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나 혼자 산다’ 초고층 싱글하우스로 이사한 기안84, 리즈 시절 포착…성훈, 캠핑장 운동 4종 세트 공개
[오늘밤TV] ‘나 혼자 산다’ 초고층 싱글하우스로 이사한 기안84, 리즈 시절 포착…성훈, 캠핑장 운동 4종 세트 공개
  • 승인 2018.01.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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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최근 이사한 초고층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29회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된다.

기안84가 N포털에서 노숙했던 짠한 시절을 뒤로하고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그의 새집 일부가 19일 사진을 통해 공개됐는데 통 유리창 뒤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새집이 마음에 쏙 든 그는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에게 “되게 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 않냐?”라며 만족감을 뿜어냈다고.

특히 기안84의 고퀄리티 새집과 함께 공개된 그의 복근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강탈한다. 군 복무 당시 그에게는 통통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왕자 복근이 선명하다. 짐 정리 중 과거 사진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과거에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는 기안84의 새집에 그의 룸메이트(?)를 데려왔는데, 이를 본 기안84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져 룸메이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기안84를 차도남으로 한방에 업그레이드시켜준 초고층 싱글하우스와 이사 당일 그를 덜덜 떨게 만든 룸메이트의 정체는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캠핑장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의자에 앉는 대신 스쿼트를 하고, 강제로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는 등 호랑이 관장님의 굳센 운동 의지로 인해 극한의 상황에 처한 성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훈은 헬스장 식구들과 떠난 캠핑에서 호화스러운 먹방 뒤에 숨겨진 호랑이 관장님의 빅픽처(?) ‘캠핑장 운동 4종 세트’를 마주하고 매우 괴로워했다.

성훈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호랑이 관장님의 신념으로 인해 한순간도 의자에 앉지 못했는데, 대신 관장님은 그에게 스쿼트를 권했다고. 결국 성훈은 온몸으로 스쿼트를 거부하더니 거의 4시간 동안 서서 고기를 먹으며 “진짜 앉고 싶다 제발..”이라고 간절함을 담은 말을 읊조렸다고.

또한 성훈은 잔뜩 배가 부른 상황에서 헬스장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강제 스트레칭을 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훈이 헬스장 식구들의 도움을 받아 청바지를 입고도 쫙쫙 다리를 찢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성훈은 야채 씻기를 걸고 축구공 트래핑을, 바비큐 뒷정리를 걸고 런지 달리기를 하는 등 캠핑이 끝날 때까지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해져 캠핑장에서 뜻밖의 고난을 만난 성훈의 모습이 펼쳐질 오늘(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더욱 불타오른 호랑이 관장님의 운동 의지에 격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성훈의 모습은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