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와 불륜 인정…"책임은 모두 내게 있다"
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와 불륜 인정…"책임은 모두 내게 있다"
  • 승인 2018.0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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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토요하라 코스케가 코이즈미 쿄코와의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토요하라 코스케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이즈미 쿄코와 연애 감정도 있다"며 "나에게는 처자식이 있다. 가족과는 3년 가까이 따로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코이즈미 쿄코와의 불륜을 인정한 것이다.

두 사람은 앞서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토요하라 코스케와 코이즈미 쿄코는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내가 이미 이혼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나 자신과 가족의 문제를 앞으로 생각해 나갈 것이며,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코이즈미 쿄코는 1966년생으로 1981년 '니혼TV'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시노 마코의 노래 '그이가 첫사랑'을 모창해 주목받았다. 

1982년 3월 싱글 데뷔 앨범 '나의 열여섯살'을 발매했다.

코이즈미 쿄코는 같은 해 데뷔한 호리 치에미, 미타 히로코, 이시카와 히데미, 마츠모토 이요, 하야미 유, 나카모리 아키나, 시부가키타이 등과 함께 '꽃다운 82라인'으로 불렸다.

 

[뉴스인사이드 임헌진 기자/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