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2018년에도 여전히 경기불황으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청년 실업자는 점점 증가하고 퇴직자수도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영업자 90만명 이상이 폐업을 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자영업자중 경영난 악화로 세금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빚을 내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빚이 가중될 경우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같은 제도로 채무조정을 받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채무조정제도인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할지라도 3년에서 5년동안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모든 소득을 납부해야 하므로 생계를 꾸려 나가기는 힘들다.

이에 최근에는 ▲대혼대출 ▲저축은행 ▲개인회생자대출 ▲일수 ▲대출자격 ▲기대출과다자대출 ▲신용회복중대출 ▲개인사업자대출신용7등급대출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출 전문가들은 "개인회생대출은 △대부업 △저축은행 △국민행복기금의 개인회생자 소액대출 △햇살론 등의 저금리대출 공적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며 "자신이 조건에 해당이 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맞춤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개인회생자대출은 회생신청 후 사건번호만 부여 받은 상황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 개시결정, 인가결정공고까지 나온 이후에는 회생기간이 길수록 한도나 심사 조건이 완화된다.

개인회생 인가후대출은 인가결정까지 나온사람들이 받을수 있다. 또, 변제회차와 소득 및 직군에 따라서 낮은금리로 추가대출 및 대환대출 진행이 수월하다.

개인회생중에도 채무통합, 저금리대환대출이 가능해 △4대보험 가입직장인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교직원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을 경우에는 우대한도가 적용되기도 한다.

한편 대출 전문가들은 "대출 진행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상담 및 진행을 잘하는 업체를 잘 선택해서 받아야 한다"며 "대출 진행 전 올바른 상환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회생대출 가능한 곳을 직접 판단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대출진행을 한다면 좀더 낮은 금리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