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 그림자: 해방’ 원작 도서 VS 영화 매력 포인트 비교…화려한 배경과 감각적 OST
‘50가지 그림자: 해방’ 원작 도서 VS 영화 매력 포인트 비교…화려한 배경과 감각적 OST
  • 승인 2018.02.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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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원작에 이어 시리즈 전체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12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책과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 영화만의 비밀을 공개한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 분)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 작품. 파격 로맨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개봉 직후 전 세계 56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0가지 그림자’ 신드롬을 일으킨 시리즈의 힘을 입증했다.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출판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1억 5천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도서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전 세계 52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출간 당시 ‘다빈치 코드’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백만 부 판매를 달성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원작은 은밀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남자 ‘그레이’와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가 위험하면서도 도발적인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아슬아슬 아찔하게 묘사해 독자들에게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파격적이고 뜨거운 ‘그레이’와 ‘아나스타샤’의 사랑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분한 제이미 도넌과 다코타 존슨의 섹시한 비주얼로 더욱 아찔하게 탄생한다. 특히 남프랑스의 해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초호화 요트, 파리의 팔레 가르니에 등을 넘나드는 화려한 배경과 감각적인 OST는 책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화려함과 끈적함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50가지 그림자: 해방’에서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아나스타샤’가 ‘그레이’의 규칙을 깨부수고 관계를 주도하는 당당하고 도발적인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들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가 더욱 강렬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증폭시킨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