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아내 박세미, 첫만남보니? "20살 되자마자 낚아챘다…학부모 느낌"
김재욱 아내 박세미, 첫만남보니? "20살 되자마자 낚아챘다…학부모 느낌"
  • 승인 2018.04.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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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욱 아내 박세미/사진=SBS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아내 박세미 편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김재욱 박세미 부부가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첫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한 방송에서 김재욱은 "아내가 스무살 되자마자 신입생 됐을 때 낚아챘다"고 말했다

그는 "첫 데이트 하고 나서 발전돼 5년 연애 하고 결혼한거다. 제가 98학번, 아내가 08학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욱은 "남자란 느낌을 주기보다 학부모의 느낌으로 만났다"며 "건강식 챙겨주고 항공사 시험 보러 갈 때 사인펜과 핫팩도 준비했다. 거의 학부모처럼 했다"고 말했다. 

또 "아내에게 결혼 전 지금 나한테 시집 안 올거면 날 놔달라고 했다.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다. 그랬더니 부모님께 물밑작업을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라 했다. 그게 5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미는 만삭의 몸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김재욱은 눈치 없이 행동해 시청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