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트럭’ 2만 관객 돌파, 입소문 흥행 열기 더할 릴레이 GV 상영회 일정 공개
‘원더스트럭’ 2만 관객 돌파, 입소문 흥행 열기 더할 릴레이 GV 상영회 일정 공개
  • 승인 2018.05.1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원더스트럭’이 2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입소문 흥행 열기를 더하기 위한 릴레이 GV 상영회 일정을 공개한다. 

11일(금)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원더스트럭’이 20,060명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3일 만에 1만 명 관객을 돌파해 올 봄 단 하나의 아트버스터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는 동화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에 만족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원더스트럭’의 입소문 흥행의 열기를 더할 릴레이 GV 상영회가 열린다. 앞서 이동진의 시네마톡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 GV 상영회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영회에는 관객들을 황홀하고 아름다운 뉴욕 여행으로 안내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먼저 5월 11일(금)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원더스트럭’ 모든 것을 파헤치다’ 시네마톡에는 영화 매거진 필로 이후경 평론가가 참석해 영화 속 숨은 의미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5월 15일(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원더스트럭’ 영상미에 대한 모든 것’ 시네마톡에는 CGV아트하우스 김소미 큐레이터와 영화 ‘밀정’, ‘남한산성’에서 간결하고 담백한 촬영으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김지용 촬영감독이 함께한다. 1927년의 흑백의 무성영화, 1977년 화려한 색채를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원더스트럭’은 현재의 소년 ‘벤’과 50년 전의 소녀 ‘로즈’, 둘 사이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을 그린 영화이다. ‘캐롤’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토드 헤인즈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합세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매혹적인 영화를 만들었다.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와 더불어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밀리센트 시몬스와 오크스 페글리라는 천재 아역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CGV아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