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선악이 공존하는 NEW 안티 히어로…시그니처 비주얼 담은 셀카 필터 출시
‘베놈’, 선악이 공존하는 NEW 안티 히어로…시그니처 비주얼 담은 셀카 필터 출시
  • 승인 2018.05.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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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매력의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베놈’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베놈’ 셀카 필터를 런칭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마블 차세대를 책임질 새로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이 24일 오늘 ‘베놈’의 시그니처 비주얼이 돋보이는 ‘베놈’ 셀카 필터를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 이번에 런칭하는 ‘베놈’ 셀카 필터는 글로벌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모바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베놈’이 되어볼 수 있어 개봉만을 기다리는 전 세계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베놈’ 셀카 필터는 모바일로 해당 사이트 접속 후 사진을 촬영하면 절반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베놈’의 비주얼이, 나머지 절반에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얼굴이 나타난다. 이는 선과 악을 규정할 수 없는 이중적 면모를 가진 ‘베놈’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드러내는 것으로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와 캐릭터를 관통하는 주요 의미까지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터로 촬영한 사진들은 이후 ‘베놈’의 포스터를 완성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처럼 ‘베놈’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베놈’ 셀카 필터는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놈’ 셀카 필터는 지난 5월 10일(목) 해외에서 선공개 되어 영화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베놈’의 주인공 에디 브록 역을 맡은 배우 톰 하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놈’ 셀카 필터로 촬영한 사진을 올려 팬들로부터 14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이렇듯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포스터와 예고편을 연이어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베놈’은 소니가 제작하는 새로운 마블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빌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마블 영화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안티 히어로의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덩케르크’(2017),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톰 하디가 평범한 기자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베놈’이 되어가는 주인공 ‘에디 브록’ 역을 맡아,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베놈’ 셀카 필터 런칭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예비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베놈’은 2018년 10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