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2' 할리퀸 "망사스타킹 신고 돌아올 것" 컴백 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2' 할리퀸 "망사스타킹 신고 돌아올 것" 컴백 예고
  • 승인 2018.07.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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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사이드 스쿼드2' 할리퀸/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2' 할리퀸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이 대량 살상무기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1월 마고 로비가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와 함께 후속작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할리퀸 역인 마고 로비는 관련된 인터뷰에서 "망사 스타킹을 신고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돌아오겠다"고 복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감독 게빈 오코너는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은 새 작가진과 함께한다"고 작가진 교체 사실을 알렸다. 

새롭게 합류한 작가진은 데이비드 바 카츠와 토드 스태쉬윅이다. 카츠는 영화 '록펠러 수트를 입은 남자' '체이싱 필'등에서 활약했으며 스테쉬윅은 '워킹데드:핫 바디', '제인 갓 어 건'에서 작가진을 맡은 경험이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1'에서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존 오스트랜더가 각본을 담당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오는 10월 영국에서 크랭크인 한다. 

오는 2019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