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인크레더블 2’ 관객수 40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앤트맨과 와스프’·‘마녀’ TOP3 (영화 순위)
[K무비] ‘인크레더블 2’ 관객수 40만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앤트맨과 와스프’·‘마녀’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7.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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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레더블 2’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순위)

‘인크레더블 2’가 관객수 4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인크레더블 2’는 16만 4853명(누적 관객수 40만 765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앤트맨과 와스프’는 9만 8621명(누적 관객수 480만 933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녀’는 7만 1364명(누적 관객수 275만 873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카이스크래퍼’는 3만 8288명(누적 관객수 82만 52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위치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역대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으로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5위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 차지했다. 1만 8465명(누적 관객수 5만 3292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또 다른 결말이 포함됐다.

■ 7월 20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인크레더블 2’ (7월 18일 개봉)

2위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3위 ‘마녀’ (6월 27일 개봉)

4위 ‘스카이스크래퍼’ (7월 11일 개봉)

5위 ‘독전: 익스텐디드 컷’ (7월 18일 개봉)

6위 ‘호텔 아르테미스’ (7월 18일 개봉)

7위 ‘미드나잇 선’ (6월 21일 개봉)

8위 ‘속닥속닥’ (7월 13일 개봉)

9위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7월 19일 개봉)

10위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7월 1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