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운전면허 떨어지고 난 후 '분노의 질주' 시청 "운전은 이거지" 아쉬움
'나혼자산다' 화사, 운전면허 떨어지고 난 후 '분노의 질주' 시청 "운전은 이거지" 아쉬움
  • 승인 2018.07.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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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화사가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지고 난 후 '분노의 질주'를 시청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운전면허 시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화사는 아침 일찍부터 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혼자 필기시험장에 입실해 시험을 본 후 바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시험을 본 후에는 바로 기능 시험을 보러 향했다. 입장 전에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화사는 차에 올라탔다. 화사는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운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바로 감점됐다는 안내 음성이 들려왔다. 시작과 동시에 우측 깜빡이를 켜고 움직여야하는데 바로 출발했던 것.

아슬아슬한 화사의 운전은 계속됐다.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핸들과 함께 선을 넘을듯한 타이어가 교차 편집되어 긴장감을 더했다. 조금씩 바쁘게 핸들을 꺾고 조심스레 운전하면서 한 코스씩 넘겼다.

드디어 가장 어렵다는 T주차 구간이 나왔다. 차를 앞으로 뺀 뒤 후방으로 차를 넣으면 되는데 화사는 조금 넣었다가 다시 빼고, 넣었다가 다시 빼고를 반복하며 시간을 초과했다.

심지어 차를 주차한 뒤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려야 했는데 버튼을 누린채 내리려니 잘 내려지지 않았다. 화사는 몇번이나 브레이크를 내리려다가 잘 되지 않자 영문도 모른채 그대로 나왔다. 그리고 거기서 감점이 되면서 결국 기능 시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아쉽게 운전면허 획득에 실패한 화사는 속상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화사는 침대에 벌렁 누워 영화를 틀었다. 영화는 '분노의 질주'였고 멋진 카레이싱과 화려한 액션이 계속됐다. 그 영상에 심취한 화사는 "운전은 저렇게 해야지"라고 감탄했다. 그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저렇게 하면 큰일납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