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할리퀸 컴백 예고 "망사스타킹 신고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돌아올 것"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할리퀸 컴백 예고 "망사스타킹 신고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돌아올 것"
  • 승인 2018.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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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할리퀸/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가 화제인 가운데 할리퀸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할리 퀸' 마고 로비는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리 퀸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마고 로비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2', '고담 시티 사이렌스', '할리퀸 vs 조커'와 전혀 상관없는 오직 할리 퀸만을 위한 스핀오프 영화가 이미 2년 전 부터 제작 계획 중"이라며 "나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국 출신의 감독 캐시 얀이 할리퀸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가제)의 감독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감독 게빈 오코너는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은 새 작가진과 함께한다"고 작가진 교체 사실을 알렸다. 

새롭게 합류한 작가진은 데이비드 바 카츠와 토드 스태쉬윅이다. 카츠는 영화 '록펠러 수트를 입은 남자' '체이싱 필'등에서 활약했으며 스테쉬윅은 '워킹데드:핫 바디', '제인 갓 어 건'에서 작가진을 맡은 경험이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1'에서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존 오스트랜더가 각본을 담당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이 대량 살상무기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할리퀸 역인 마고 로비는 관련된 인터뷰에서 "망사 스타킹을 신고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돌아오겠다"고 복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아 캐릭터를 그대로 옮긴 인생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오는 10월 영국에서 크랭크인 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