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석,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흥행 대전을 예고한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가 범죄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명당’, ‘협상’, ‘안시성’ 등 각양각색 장르의 영화들이 올 추석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유일한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소울 밀착 범죄 코미디.
먼저 흥행 대세 배우 마동석의 신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원더풀 고스트’는 올 추석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마동석의 전매특허 시원한 액션과 코미디 연기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추석 영화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남 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와 정의감으로 불타는 경찰 고스트 태진이 보여줄 ‘귀(鬼)막힌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두 캐릭터가 선보일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태진의 똑 부러지는 약혼녀 현지(이유영 분)와 비밀을 간직한 태진의 직속상관 종식(최귀화 분), 장수의 단 하나뿐인 귀여운 딸 도경(최유리 분)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그려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그들이 보여줄 가슴 뜨거운 감동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관상’(2013), ‘궁합’(2018)을 잇는 역학 3부작의 마지막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백윤식, 문채원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배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협상’은 최고의 협상가와 최악의 인질범이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 그리고 ‘해운대’, ‘국제시장’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흥행시킨 JK필름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안시성’은 88일간의 치열한 안시성 전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조인성, 박성웅, 설현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강렬한 액션신을 예고한다.
올 추석,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흥행 대격돌을 예고하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 통쾌한 액션, 따뜻한 감동까지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원더풀 고스트’는 오는 9월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주)더컨텐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