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겨울왕국’ 이은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주먹왕 랄프 2’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겨울왕국’ 이은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 승인 2018.1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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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5일 만에 북미 수익 84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1월 21일 (수) 북미 개봉 첫 날 흥행 수익 1850만 달러를 달성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북미 개봉 5일 만에 8400만 달러의 수익을 돌파하며 ‘주토피아’, ‘모아나’, ‘코코’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첫 주 흥행 수익은 8447만 2000달러로,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첫주 스코어인 7506만 3401달러와 ‘모아나’의 첫 주 스코어인 8208만  274달러,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의 첫 주 스코어인 7290만 8930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으로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다. 또한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도 개봉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 1억 2597만 2000달러의 놀라운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인터넷을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시각화해 지금껏 보지 못한 기발한 상상력과 경이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어른들이 더 좋아할 애니메이션!”(Black Nerd Problems), “당신을 끊임없이 웃게 할 놀라운 영화!”(Shakefire), “전편의 품위를 지켜낸 센스 있는 속편!”(Slashfilm), “매 순간 진정성 있다!”(Variety),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매력적인 영화!”(Kaplan vs. Kaplan)등 해외 매체의 압도적인 호평 세례와 함께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랜선 ‘블록’ 버스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019년 1월 새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