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태런 에저튼의 새로운 ‘로빈 후드’…짜릿한 활 액션의 신세계
‘후드’ 태런 에저튼의 새로운 ‘로빈 후드’…짜릿한 활 액션의 신세계
  • 승인 2018.11.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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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개봉을 앞둔 ‘후드’가 공감을 불러 모을 통쾌한 스토리와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화끈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개봉을 앞둔 태런 에저튼 주연 영화 ‘후드’(감독 오토 바서스트)가 전설적인 영웅 ‘로빈 후드’를 21세기형 뉴 히어로로 재탄생시키며 일찍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후드’는 2018년 현재에도 꼭 필요한 레전드 히어로 ‘로빈 후드’를 통해 여전히 공감 가는 통쾌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명중시킬 예정이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 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

무려 8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영웅 ‘로빈 후드’.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영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로빈 후드’ 스토리에 공감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로빈 후드’가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영화 ‘후드’가 28일 사이다를 원샷 한 듯한 속 시원한 스토리로 통쾌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후드’는 십자군 전쟁을 명목으로 시민들을 핍박하는 절대 권력 주 장관(벤 멘델슨 분)에 대항하는 영웅 후드(태런 에저튼 분)의 등장만으로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권력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귀족이 오히려 권력의 중심에 활을 겨누기 때문. 철부지 20살 귀족 청년에서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영웅 후드가 된 로빈은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물론, 나쁜 권력들을 향해 화끈한 복수를 이뤄내며 보는 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것이다.

이러한 ‘로빈 후드’의 통쾌한 한방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바로 ‘후드’만의 독보적인 액션이다. 극중 ‘후드’는 총격 액션을 방불케 하는 활 액션의 신세계를 펼쳐 보이며 또 한 번의 짜릿한 쾌감을 선물할 전망이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파워로 시선을 사로잡는 ‘후드’의 활 액션은 관객들의 쌓인 스트레스까지 확실하게 날려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최고의 활 액션 전문가인 라스 앤더슨의 코치로 고대 명사수들의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화려한 활 액션의 향연으로 연발 쏘기, 날라 쏘기, 뒤돌아 쏘기, 근접 쏘기 등 다채롭게 선보일 활 기술은 보는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속 카 체이스와 비견되는 숨 막히는 마차 체이스와 스펙터클한 대구모 전투신까지 더해진 ‘후드’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태런 에저튼의 ‘후드’는 11월 28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