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치열한 뉴욕 패션계 그린 ‘코미디·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치열한 뉴욕 패션계 그린 ‘코미디·드라마’
  • 승인 2018.1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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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입사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악마 같은 상사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영화.  

2003년에 출판한 로런 와이스버거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6년 10월 개봉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치열한 뉴욕 패션계를 그려내며 비평가들과 대중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에서 6월 30일에 개봉하자 바로 여름 시즌의 박스 오피스 대 히트를 쳤다. 

특히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데에 이어 14번째 아카데미상 지명과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등을 포함한 많은 시상식의 후보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발매된 DVD는 12월 기간에 대여 순위 1위를 기록, 2006년에 개봉한 미국과 해외 영화들에서 톱 20위로 마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