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인 가운데 시즌2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4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방영됐다.

이에 '수어사이드 스쿼드2' 제작에 시선이 모아졌다.

위너브러더스에 따르면 최근 제임스 건 감독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각본 계약을 체결하고 집필 중이다고 밝혔다. 감독직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공개된 미국의 슈퍼빌런 영화다. DC코믹스의 동명의 팀을 소재로 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영화로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디즈니-마블의 가디언즈 시리즈 감독직에서 내려온 제임스 건 감독이 위너-DC의 기대작에 합류해 어떤 흥행 성적을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리부팅 시리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지난 1월 마고 로비가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와 함께 후속작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할리퀸 역인 마고 로비는 관련된 인터뷰에서 "망사 스타킹을 신고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돌아오겠다"고 복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