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스턴 리벤지’가 스크린에서 방영된다.
6일 오후 3시 45분 케이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웨스턴 리벤지’(감독 크리스티안 레브링)가 방영된다.
‘웨스턴 리벤지’는 2014년 10월 30일 개봉작으로 매즈 미켈슨(존 역), 에바 그린(마델린 역), 제프리 딘 모건(델라루 역) 등이 출연했다.
‘웨스턴 리벤지’에서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존 포드로 시작하여 세르지오 레오네 그리고 클린턴 이스트우드가 보여준 웨스턴 영화와 같이 서부극은 역사만큼 다양한 종류의 서부극을 탄생시켰다. ‘웨스턴 리벤지’를 연출한 크리스티안 레브링 감독은 “어릴 때 난 서부극에 푹 빠진 소년이었다. 존 포드, 세르지오 레오네 같은 나의 영웅들이 활약했던 장르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된 건 정말 꿈 같은 일이다. ‘웨스턴 리벤지’는 한동안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상상의 세계를 되살린 결과물이며 정통 미국 서부극에 대한 헌정 영화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영화 ‘웨스턴 리벤지’ 스틸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