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편성표]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영화 ‘단테스 피크’, 도시를 덮친 화산 폭발
[채널CGV 편성표]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영화 ‘단테스 피크’, 도시를 덮친 화산 폭발
  • 승인 2018.12.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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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테스 피크’가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14일 오전 10시 50분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단테스 피크’(감독 로저 도널드슨)가 방영된다.

‘단테스 피크’는 1997년 3월 22일 개봉작으로 피어스 브로스넌(해리 댈턴 역), 린다 해밀턴(레이첼 완도 역) 등이 출연했다.

‘단테스 피크’에서 녹은 바위의 파편인 화산탄으로 인해 해리 달톤의 약혼녀가 죽고 해리는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 재평가한다. 그의 동료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마을 단테의 봉우리 근처에서 소소한 지진활동을 조사해 보라고 권유하며 그는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사업가이자 홀엄마인 시장 레이첼 완도가 운영하는 이 마을은 단테의 봉우리를 최근의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백만장자와 유리한 계약을 할 참이다. 이 계약은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줄 뿐더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해리는 화산활동의 증거로 대격변 이전에 일어나는 지질변형과 아황산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목격하고는 깜짝 놀라게 된다. 해리는 시장인 레이첼 완도에게 호소한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그녀는 “후회보다는 안전이 상책”이라고 판단하고 마을 회의를 소집하여 코앞에 닥친 재앙에 대한 해리의 경고에 대해 토론한다. 

대피절차가 의논될 때 해리의 상사가 들어와 위원들에게 해리의 조사결과에 대한 과학적 신빙성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면서 경보상황을 선언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증거는 곧 늘어나고 그의 동료들 조차도 해리가 옮았음을 인정하게 된다. 화산재 구름을 본 순간 대혼란은 계속되며 마을 밖으로 이어진 단 하나의 도로는 교통이 마비되어 있고 건물들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해리와 레이첼은 화산이 폭발하기 전에 루쓰와 아이들을 구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영화 ‘단테스 피크’ 스틸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