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미드·오리지널 추천…‘고질라: 행성포식자’·‘마다가스카의 펭귄’·‘나쁜 이웃들2’·‘드래곤 길들이기2’
넷플릭스 신작 미드·오리지널 추천…‘고질라: 행성포식자’·‘마다가스카의 펭귄’·‘나쁜 이웃들2’·‘드래곤 길들이기2’
  • 승인 2019.01.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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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신작을 추천한다.

넷플릭스(Netflix)에서 2019년 1월 첫째 주 추천 신작으로 ‘고질라: 행성포식자’, ‘마다가스카의 펭귄’, ‘나쁜 이웃들2’, ‘드래곤 길들이기2’를 소개했다.

고질라 애니메이션 3부작의 마지막 편!

‘고질라: 행성포식자(GODZILLA The Planet Eater)’

‘고질라: 행성포식자’는 고질라에게 부모를 잃은 주인공 ‘하루오’가 거대 생물들에게 점령당한 지구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 고질라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SF 애니메이션 영화다. ‘고질라: 괴수행성’,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에 이은 고질라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고질라 ‘아스’와 머리가 셋 달린 용 ‘키도라’가 격돌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시즈노 코분 감독의 작품으로 괴수 영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고질라’ 이야기를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귀여움 뿜뿜으로 주연을 꿰찬 악동 펭귄 4총사 

‘마다가스카의 펭귄(Penguins of Madagascar: The Movie)’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펭귄의 운명을 가를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영화다. 드림웍스의 대표작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귀여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팀워크로 사랑받은 펭귄 4총사를 주인공으로 만든 스핀오프 영화로 주목받았다. 영드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비밀조직 노스윈드의 리더 ‘비밀 요원’을, 공개 일주일 만에 전 세계 4500만 명이 감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의 존 말코비치가 문어 박사 ‘옥토브레인’의 성우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시끄러운 파티광들과 2차 대전!

‘나쁜 이웃들 2(Bad Neighbours 2)’

 

‘나쁜 이웃들 2’는 전편에서 남학생 클럽이 주최하는 파티 소음 때문에 고통받았던 ‘켈리’와 ‘맥’ 부부의 옆집에 여학생 클럽을 새로 만든 ‘쉘비’가 이사오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전편에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부부와 남학생 클럽 소속의 ‘테디’가 여학생 클럽의 소음에 맞서 같은 편으로 돌아서는 것이 하나의 묘미. ‘쿵푸 팬더’ 시리즈와 ‘디 인터뷰’의 세스 로건과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와 ‘위대한 쇼맨’의 잭 에프론, 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클레이 모레츠가 출연해 피할 수 없는 이웃 간의 소음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폭풍성장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플라잉 액션 어드벤쳐! 

‘드래곤 길들이기 2(How to Train Your Dragon 2)’

‘드래곤 길들이기 2’는 첫 번째 이야기 이후 5년이 지나 최강 콤비로 성장한 히컵과 투슬리스가 버크섬 너머 신비로운 대륙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플라잉 액션 어드벤처다. 폭풍 성장한 ‘히컵’은 물론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자랑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히컵의 어머니 ‘발카’와 최강의 적 ‘드라고’가 등장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2’는 제87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