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액션에서 영화 ‘아이 엠 넘버 포’가 방영된다.

15일 오후 9시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아이 엠 넘버 포’(감독 D.J. 카루소)가 방송된다.

‘아이 엠 넘버 포’는 2011년 2월 24일 개봉작으로 알렉스 페티퍼(존 역), 티모시 올리펀트(헨리 역), 테레사 팔머(넘버 6 역) 등이 출연했다.

‘아이 엠 넘버 포’에서 타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잔혹한 모가도어인. 침략을 당한 로리언 행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9명의 초능력자를 지구로 탈출시킨다. 그들은 뿔뿔이 흩어져 지구인들 틈에서 조용히 살아왔지만 모가도어인들이 지구까지 쫓아와 그들을 순서대로 죽이고 있다. 1,2,3번이 세계 곳곳에서 잡혀 제거됐고 이제 넘버 포의 차례. 모든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던 넘버 포 존 스미스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닥친걸 알고 자신의 위대한 유산인 초능력으로 운명에 맞서기로 한다. 일생에 단 한번뿐이라는 사랑에 이미 빠져버린 넘버 포는 사랑하는 여인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가도어인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아이 엠 넘버 포’는 피타커스 로어의 소설 원작으로 로리언 행성의 9명의 가드들이 모가도리언들로부터 자신들의 행성인 로리언을 되찾기 위해 모가도리언들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아이 엠 넘버 포’는 누적 관객수 65만 명을 동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