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日 달궜다…빌보드 재팬 위클리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기록
오마이걸, 日 달궜다…빌보드 재팬 위클리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기록
  • 승인 2019.0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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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일본에서도 뜨거원 인기를 자랑했다.

18일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이 지난 9일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OH MY GIRL JAPAN DEBUT ALBUM’이 빌보드 재팬 위클리 톱 앨범 세일즈 차트(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 1월7일~1월13일 집계 기준)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1일자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1월7일-1월13일 집계 기준)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겹경사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지난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6일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특히 이번 라이브 투어는 티켓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석이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일본 데뷔 앨범 ‘OH MY GIRL JAPAN DEBUT ALBUM’은 작년 9월 국내에서 발매한 ‘불꽃놀이’를 비롯해 ‘비밀정원’, ‘CLOSER’ 등 오마이걸의 히트곡들이 일본어로 번안되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18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20일 시카고, 22일 휴스턴, 26일 인디오, 27일 산호세 등 총 미국 내 5개 주요 도시에서 ‘2019 오마이걸 첫 번째 유에스 투어(OH MY GIRL 1ST U.S. TOUR)’를 개최 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