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조커와 결별설? '포착된 문신보니…'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조커와 결별설? '포착된 문신보니…'
  • 승인 2019.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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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커플 조커와 할리퀸이 결별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OCN에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방영됐다.

최근 할리퀸으로 변신한 마고 로비의 허벅지에 적힌 문신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마고 로비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촬영을 위해 할리퀸 분장을 한 채 거리를 거닐고 있다.

하지만 허벅지 문신을 확대한 한 네티즌은 "Harley + fuddin"이라는 글씨를 주목했다. 'fuddin' 문자 정중앙에 선명하게 줄이 그어져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할리퀸과 조커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주장에 따르면 할리퀸이 조커를 부르는 애칭인 푸딩이 'fuddin'을 의미하며, 둘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 이같은 문신을 새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에 조커 역의 자레드 레토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암시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마고로비가 출연하는 할리퀸의 스핀오프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오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