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지현 시험관 시술 고백, 이혜정 "우리집엔 23번만에 된 사람도 있어"
'비디오스타' 김지현 시험관 시술 고백, 이혜정 "우리집엔 23번만에 된 사람도 있어"
  • 승인 2019.02.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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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의 시험관 이야기에 이혜정이 조언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지현이 시험관 시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산다라는 "채리나씨와 김지현씨는 2019년 임신을 위해 바칠 예정이라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현은 "5차째인데 남편이 얼마든지 제공해주겠다고 하고싶은만큼 하라고 하더라"라며 해맑게 대답했다.

박나래는 "이게 쉽지 않은건데 저렇게 해맑게 대답하신다"고 물었고 박준금은 "나도 시험관을 해봤는데 어려운걸 안다. 한번 안될때마다 그 상처가 크다"고 답했다. 이어 "불빛에 조심히 임신테스트기를 가져다대보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혜정 역시 "간절히 이루어지면 된다고 하잖아요. 우리 집에 그런 사람 있어요. 23번만에 됐다. 공들인만큼 된다"고 따뜻하게 다독였다.

반면 채리나는 "치질 수술을 결심했다. 안해도 되는데 예민하고 피곤하면 붓게 되더라. 애를 갖게되면 심해진다고 하더라. 다음 달에 시도를 할 계획이라 미리 수술을 하라고 하더라. 해보신 분들이 너무 무섭게 얘기해서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