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티파니-아이유-가인 ⓒ SSTV

[SSTV｜이진 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매력적인 허벅지 관리 비결을 오는 19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밝힐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꿀벅지' 미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꿀과 허벅지의 합성어로 '빼빼 마른 젓가락 허벅지가 아니라 볼륨감 있는 글래머러스한 허벅지'를 뜻하는 '꿀벅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가요계가 걸그룹 경쟁 체재로 들어서면서 많은 인기 여성 아이돌들이 탄생했고, 건강미를 강조한 콘셉트 틈바귀에서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의상 덕분에 섹시한 허벅지를 뜻하는 '꿀벅지'가 탄생한 것.

'꿀벅지'의 대표적인 여성 아이돌에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의 아역을 맡은 데 이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재정과 가상 부부로 열연 중인 유이는 특히 '꽃남' 이민호, 김현중과 함께 삼성 애니콜 광고 모델로 캐스팅돼 이슈가 됐었다.

데뷔 초부터 남다른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유이는 특히 통통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허벅지 덕에 '꿀벅지 유이'로 불리며 화제가 됐었다.

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꿀벅지'의 대표적인 스타다. 지난 7월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인 '디시 인 사이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총 1만 1,657표를 받아(지지율 40.8%) 1위의 영광을 얻었던 것. 깜찍한 외모와 상큼한 눈웃음과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티파니는 '소원을 말해봐'로 핫팬츠 패션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 역시 핫팬츠 패션을 주로 선보이며 '꿀벅지'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아브라카다브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섹시 매력을 발산하는 '시건방춤'으로 '꿀벅지'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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