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강예빈과 '맨살 닿는' 데이트에 '황홀경'
김경진, 강예빈과 '맨살 닿는' 데이트에 '황홀경'
  • 승인 2010.07.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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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쳐

[SSTV l 김지원 기자]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공개 고백한 '입술 새거' 개그맨 김경진이 새로운 여인을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이뉴스 위클리(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에서 김경진은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스파를 찾은 김경진은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 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

이어 한강 유람선에 오른 두 사람은 선상의 라이브 공연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강예빈을 위한 러브송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 구애 작전에 돌입하기도 했다.

김경진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더블 소개팅을 했던 개그맨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성광은 데이트 장소로 남산을 골랐으나 유난히 더운 날씨에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강은비를 배려하지 못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했다.

강은비를 위한 도시락으로 정성을 보였던 박성광은 이후 강은비로부터 "딱 7%만 마음에 든다"는 발언을 듣고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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