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소녀시대-2AM,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2010년 최고의 가수'
[VOD] 소녀시대-2AM,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2010년 최고의 가수'
  • 승인 2010.12.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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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AM ⓒ SSTV

[SSTV l 최윤진 기자, 황예린 PD] 그룹 2AM과 소녀시대가 2010년 최고의 가수로 등극했다.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AM은 디지털 음원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2AM의 조권은 “큰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방시혁 작곡가, 박진영 PD님, 소속사 식구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슬옹이 “조권이 감정에 북받쳐 말을 잘 하지 못하고있다”며 “스타일리스트분들, 스태프분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2AM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는 디스크 음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소녀시대는 “좋은 상을 받았는데 9명이 함께 받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키워주신 부모님들, 소속사 식구분들,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저희의 갈 길을 비춰주시는 슈퍼주니어, 보아, 동방신기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대단하신 분들 많은데 저희에게 상 주신거 더 열심히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올해 상반기 ‘오(O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훗(HOOT)’으로 활동해 쎄씨 인기상, 디스크 본상, 디스크 대상까지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아인, 박민영, 윤시윤, 이영아등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이연희, 민효린, 이채영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씨엔블루, 씨크릿, 비스트, 아이유, 조문근, 미쓰에이, 2AM, 샤이니, 씨스타등이 출연했으며 슈프림팀과 FT아일랜드는 조인트 무대를 보아는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펼쳤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음반 본상 5팀, 음원 본상 5팀, 옙 신인상, 쎄씨 인기상, MSN 아시아 인기상, 대상 등 총 21개 부문의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MC는 탁재훈과 최송현이 맡았으며, QTV(CATV), CUmedia(Y-STAR, 코미디TV), Skylife 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특히 한류의 위상을 보여주듯 제 25회 골든디스크는 MTV·MSN 등을 통해 아시아 11개국에 방송되며 세계 최대의 음악 전문 채널 MTV에서는 일본·중국·싱가폴·말레이시아·베트남·홍콩 등지의 자사 채널로 시상식을 더빙해 방송할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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