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이연희,슈퍼주니어,샤이니 ⓒ SSTV

[SSTV l 최윤진 기자, 황예린 PD] 그룹 샤이니와 슈퍼주니어, 가수 보아가 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샤이니와 보아는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스크 본상을 거머쥐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한지 5년이나 지금 이 상을 받을 수 있는건 바로 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식구분들,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상을 받은건 팬분들 덕분”이라며 “팬분들, 스태프 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 멤버중 민호가 생일이다. 멤버들을 낳아주신 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무대를 준비하느라 화장이 진한데 이해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이고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낸 앨범인데 많은 사랑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소속사 식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아인, 박민영, 윤시윤, 이영아등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이연희, 민효린, 이채영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씨엔블루, 씨크릿, 비스트, 아이유, 조문근, 미쓰에이, 2AM, 샤이니, 씨스타등이 출연했으며 슈프림팀과 FT아일랜드는 조인트 무대를 보아는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펼쳤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음반 본상 5팀, 음원 본상 5팀, 옙 신인상, 쎄씨 인기상, MSN 아시아 인기상, 대상 등 총 21개 부문의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MC는 탁재훈과 최송현이 맡았으며, QTV(CATV), CUmedia(Y-STAR, 코미디TV), Skylife 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특히 한류의 위상을 보여주듯 제 25회 골든디스크는 MTV·MSN 등을 통해 아시아 11개국에 방송되며 세계 최대의 음악 전문 채널 MTV에서는 일본·중국·싱가폴·말레이시아·베트남·홍콩 등지의 자사 채널로 시상식을 더빙해 방송할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