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마인츠 이적,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 박주호와 한솥밥”
구자철 마인츠 이적,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 박주호와 한솥밥”
  • 승인 2014.0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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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축구선수 구자철이 FSV 마인츠 05로 이적했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마인츠에 따르면 이적한 구자철의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구가철의 세부적인 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 언론들은 마인츠의 최대 이적료인 300만 유로를 뛰어 넘는 500만 유로라고 보도했다.

마인츠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구자철 영입을 갈망해왔다. 구자철은 우리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한 영입시도가 결실을 맺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2011년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에 복귀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마인트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마인츠에는 박주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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