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주의보, 근육통-구토-오한 증상… “예방법은?”
신종플루 주의보, 근육통-구토-오한 증상… “예방법은?”
  • 승인 2014.01.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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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신종플루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27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전국에 독감유행주의보가 내려진 뒤 1주일 사이 외래환자 중 독감환자의 비중이 20% 늘었다. 2009년 발생 당시에는 신종플루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백신과 치료법이 개발돼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신종플루에 대해 전문가들은 갑작스런 고열(38~40℃),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과 마른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구토, 설사,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예방법에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하며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게 좋다.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한 후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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