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촬영세팅에도 ‘고도의 집중력’ 리허설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촬영세팅에도 ‘고도의 집중력’ 리허설
  • 승인 2014.02.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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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l 극본 박지은) 측은 촬영장에서 집중하는 박해진의 현장 사진을 12일 오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세팅을 위해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본에 몰입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벽히 휘경을 표현하고 있는 박해진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자신의 장면에 완벽함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계속되는 연습과 집중도를 보이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박해진의 열정에 놀란다는 전언이다.

앞서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휘경(박해진 분)은 영화 촬영장에서 와이어 씬을 찍던 송이(전지현 분)의 사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구해냈다. 휘경은 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병상에 누워 민준(김수현 분)과 재경의 대화를 듣고 형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바 있다.

12일 방송예정인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휘경이 송이를 위험에 빠뜨린 사람으로 재경을 의심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바라기로 초반 눈치 없고 해맑기만 했으나 후반부로 갈 수록 사건을 파헤치는 보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휘코난’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휘경의 활약이 ‘별에서 온 그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별에서 온 그대’ 16회는 오후 9시 3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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