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한지혜 “‘태양은 가득히’ 출연, 한 달 넘게 기다렸다”
[SS영상] 한지혜 “‘태양은 가득히’ 출연, 한 달 넘게 기다렸다”
  • 승인 2014.02.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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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 김정현 l 극본 허성혜)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는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한지혜는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한영원 캐릭터에 캐스팅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이 작품이 하고 싶었던 이유는 전작들의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대한 염려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캐스팅 결정이 되기 전까지 대본을 연구하면서 클래식 음악도 많이 듣고 정서적인 면에서 열심히 노력을 했다”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지혜는 “캐스팅이 확정되고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고 KBS 복귀가 오랜만이라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다”라면서도 “감독님과 스태프들의 열기가 후끈하다. 제가 준비한 것들 차근 하근 하나씩 잘 해오고 있다.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 열정과 믿음이 있는 작품이다.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믿고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게 된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한지혜 분)의 안타까운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태양의 여자’ ‘소문난 칠공주’를 연출한 배경수 PD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드라마 ‘헤어쇼’ ‘휴먼 카지노’ 등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손호준 김유리 김영철 송종호 등이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10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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