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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성준이 OST ‘사랑은 웃는 것’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연출 장영우 | 극본 정현정)에서 아이돌 가수의 프로듀서이자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아 열연해 온 성준이 OST ‘사랑은 웃는 것’으로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성준이 부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OST ‘사랑은 웃는 것’은 어린 시절 신주연(김소연 분)이 주완(성준 분)에게 이야기해 줬던 “사랑이란? 웃는 것, 밝은 것, 환한 것”이라는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져 마치 주완이 생각하는 사랑과 신주연을 향한 마음을 그대로 옮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성준은 장난스럽고 일상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던 주완에 사뭇 진지하게 마음을 온전히 담아 노래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처음임에도 감미로운 성준의 목소리 역시 여심을 설레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성준의 마지막 세레나데 ‘사랑은 웃는 것’은 4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으며 성준과 김소연의 달콤한 로맨스의 결말이 담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이날 밤 9시 40분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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