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박해미 경고에도 하지원 없애려 ‘견고술’ 걸었다
‘기황후’ 백진희, 박해미 경고에도 하지원 없애려 ‘견고술’ 걸었다
  • 승인 2014.03.04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기황후'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기황후’ 백진희가 하지원을 없애기 위해 주술을 걸었다.

MBC ‘기황후’(연출 한희 이성준 l 극본 장영철 정경순)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 분)과 합방을 한 가운데 타나실리(백진희 분)이 이를 접하고 극에 달한 분노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황후’에서 자신의 아들 마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타환이 승냥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것을 목격한 타나실리의 분노는 점점 깊어만 갔고 이는 자연스레 승냥을 향한 질투심으로 이어졌다.

타나실리의 분노에 서상궁(서이숙 분)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주술인 견고술을 타나실리에게 알려줬다. 주술사를 찾아간 타나실리는 “저주가 통해서 그 사람이 죽으면 다행이지만 그러지 못하면 그 저주가 의뢰한 사람에게 붙는다”란 경고에도 기승냥을 향한 주술을 부탁했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백진희 진짜 무섭다” “‘기황후’ 백진희 어떻게될까?” “주술 타나실리한테 붙을 듯” “‘기황후’ 백진희 안타깝네” “타나실리 미워” “승냥이 이제 어떻게 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황후’는 4일 오후 10시 35회가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