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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 ⓒ SSTV | ||
[SSTV l 조성욱 기자] ‘어벤져스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수현이 출국했다.
배우 수현이 10일 오후 오는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및 ‘어벤져스2’ 공식일정에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수현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같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가서 재밌게 잘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출국 소감을 전했다.
조스 웨던이 메가폰을 잡은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는 마블사 영웅들이 등장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원작에서 가장 빠른 능력을 가진 퀵실버와 가능성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부터 시작해 종국엔 카오스 마법을 다루는 마녀 스칼렛 위치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할 예정.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악역 의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어벤져스2’의 촬영지로 서울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 밸리 등이 확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현은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코비 스멀더스, 마그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에서 1위에 오른 뒤 배우로 활동해 왔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6년 동안 거주해 영어 실력이 뛰어나며 이화여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한 재원이기도 하다. KBS '도망자'(2010년), MBC '7급 공무원'(2013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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