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경기, 이상하게 몸이 안 움직여”
‘해피투게더’ 이승훈 ”5,000m 경기, 이상하게 몸이 안 움직여”
  • 승인 2014.03.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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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해피투게더’ 이승훈이 소치 올림픽 첫 경기였던 5,000m 경기에 자신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최근 녹화에서 이승훈 레이먼킴 윤형빈 제국의아이들 광희 하민우가 ‘봄맞이 스테미나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이승훈은 소치 올림픽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첫 경기인 5,000m가 가장 욕심났고 잘 하고 싶었으며 첫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훈은 “이상하게 출발하자마자 몸이 잘 안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경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에 값진 은메달을 선사한 팀 추월 경기의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으며 “쇼트트랙 선수를 하다가 선발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지만 두 종목이 자세 등 여러 가지로 비슷한 점이 많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훈의 소치 올림픽 이야기가 담긴 ‘해피투게더’는 13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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