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박신혜 키스 장면 “스태프들 눈 반짝이며 봤다”
이민호, ‘상속자들’ 박신혜 키스 장면 “스태프들 눈 반짝이며 봤다”
  • 승인 2014.03.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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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스타일

[SSTV l 장민혜 기자] 배우 이민호가 박신혜와의 키스 장면에 대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0일 발간되는 스타 패션 잡지 ‘앳스타일(@Star1)’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속 키스 장면을 언급했다.

이민호는 박신혜와의 키스 장면에 대해 “드라마에 워낙 애정표현 장면이 많았다. 부끄럽다기 보단 격정적 키스신에서 작은 애정표현까지 다양한 애정신이 등장해 시청자들 입장에서 김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창고에서 장면은 스태프들이 꽉 차 있었다. 선반 뒤에, 문 뒤에 모두들 숨어있어서 눈만 반짝반짝 보였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박신혜는 자신이 하는 연기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는 배우”라며 “내가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런 부분까지 잘 받아줬다. 호흡이 매우 좋았던 친구”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 패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 4월호는 20일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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