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대란, 출고가 86만 원 대 갤럭시S5가 출시 당일부터 19만원?
327 대란, 출고가 86만 원 대 갤럭시S5가 출시 당일부터 19만원?
  • 승인 2014.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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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STV l 온라인 뉴스팀] 갤럭시S5가 출시되면서 ‘327 대란’ 해프닝이 일어났다.

SKT는 27일 오후부터 전국 SKT 매장과 온라인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S5를 판매한다. 갤럭시S5의 출고가는 86만 6,800원으로 알려졌다.

SKT의 갤럭시S5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갤럭시S5를 1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퍼졌다. SKT가 제공하는 할인을 제외하고도 법정 보조금 한도인 27만원보다 높은 불법 보조금이 붙었다는 것이다. 이에 갤럭시S5를 싸게 구입하려는 네티즌들 사이에 ‘327 대란’으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327 대란’을 불러온 해당 사이트의 갤럭시S5 판매 조건은 69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 시 월 17,500원씩 총 42만 원 요금이 약정 할인되는 것을 보조금처럼 설명한 것으로 드러나 ‘327 대란’은 해프닝에 그쳤다.

한편 SKT는 오는 5월 19일까지 갤럭시S5 구매 고객에 대해 단말기 가격을 10만 원 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선착순 5만 명에 한해 무선데이터 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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