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2009년부터’ vs ‘열애 아니라 결혼’ 성지글 화제
티파니 닉쿤 열애, ‘2009년부터’ vs ‘열애 아니라 결혼’ 성지글 화제
  • 승인 2014.04.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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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들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던 ‘성지글’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SSTV와의 통화에서 “티파니가 닉쿤과 열애 중이다.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진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날 SSTV와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사귀는 게 맞다. 데뷔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를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티파니와 닉쿤 양 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를 미리 예측한 ‘성지글’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성지글은 2009년 올라온 글로 “방송국 관계자들 사이에서 티파니랑 닉쿤 둘 얘기가 같이 나오면 사귀는 것 다 안다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성지글은 2일 올라온 글로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설이 나온다고 하더라. 결혼으로 할지 열애로 할지만 조율 중이라고 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후 등장한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열애에서 끝이 아니라 결혼이라고?” “티파니 닉쿤 열애, 이미 2009년부터 사귀는 사이였나?” “성지글 자세한 내용까지 사실이라면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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