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데뷔 전 친한 사이라더니… ‘암호명 Silly?’
티파니 닉쿤 열애, 데뷔 전 친한 사이라더니… ‘암호명 Silly?’
  • 승인 2014.04.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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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투피엠)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연인 관계 암시글에 관심이 쏠렸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SSTV와의 통화에서 “티파니가 닉쿤과 열애 중이다.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 진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SSTV와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사귀는 게 맞다. 데뷔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를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인정에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티파니와 닉쿤은 서로 의지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했다.

티파니와 닉쿤이 데뷔 전부터 서로 의지하던 친구 사이로 지내다 4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연인 관계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식 석상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눈을 마주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각자 그룹 앨범 ‘땡스 투’를 통해 서로를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 것.

닉쿤은 ‘The silly little young one(바보 같은 꼬맹이 영)’을, 티파니는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ho u KAY(바보 같은 남자친구, 너 없이 있긴 싫어 KAY)’라고 썼다. ‘silly’라는 단어가 겹치는 것과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을 영어로 옮기면 ‘Young’이지 않으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한편 열애를 인정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닉쿤은 4월 2PM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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