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영·티파니 vs 효연, ‘엇갈린 소녀시대=연애시대’
윤아·수영·티파니 vs 효연, ‘엇갈린 소녀시대=연애시대’
  • 승인 2014.04.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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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2PM(투피엠) 닉쿤과 열애를 인정하며 소녀시대 ‘3호 커플’에 올랐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SSTV와의 통화에서 “티파니가 닉쿤과 열애 중이다.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 진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SSTV와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사귀는 게 맞다. 데뷔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를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티파니와 닉쿤이 데뷔 전부터 서로 의지하던 친구 사이로 지내다 4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2014년 열애 소식을 밝힌 다른 멤버들에게 관심이 쏠렸다.

소녀시대 윤아는 1월 1일 새해를 시작하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수영 역시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정경호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여자친구라고 주장해왔고 수영과는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소녀시대 공식 2호 커플에 자리 매김했다.

대중의 축복을 받으며 열애 사실을 알린 윤아, 수영, 티파니와는 다른 행보를 보인 멤버도 있다. 효연은 만우절인 1일 폭행 혐의로 조사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다. 당시 효연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지인의 집에서 남자인 친구를 장난치던 중 때렸으며, 피해자 본인이 직접 신고하며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남성은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티파니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4일 효연과 폭행 혐의로 얽히고설킨 남성이 ‘칠전팔기 내 인생’의 작가 김준형이라고 밝혀졌다. 남성의 정체가 알려지자 현재 열애 중인 게 아니냐며 화제를 모았지만 효연 소속사 측은 “효연과 김준형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일축했다.

한편 4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소녀시대는 최근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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