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中 콘텐츠 시장 본격진출 '예능-드라마 공동제작'
키이스트, 中 콘텐츠 시장 본격진출 '예능-드라마 공동제작'
  • 승인 2014.04.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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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스트

[SSTV l 임형익 기자] 글로벌문화콘텐츠기업 ㈜키이스트가 중국방송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8일 "키이스트가 중국 강소위성 TV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O`看星星)'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와 강소위성TV 합작의 첫 발걸음이 될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별을 찾아간 우리'라는 뜻으로, 한류 스타들의 인터뷰와 한국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회당 70분 씩 총 5회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달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강소위성TV '최강대뇌  더 브레인'의 후속프로그램으로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첫 회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수현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아나운서 김현욱과 강소위성TV의 아나운서 짱천이(_ ~칛?가 인터뷰 공동 진행을 맡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제작과 더불어 키이스트는 중국 내 드라마 제작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내 드라마 제작사인 '람해화이형제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콘텐츠K에서 기획 중인 드라마 '연애쇼'(가제/ 양재선 작), '여우와 어린 왕자'(가제/ 이유진 작) 등의 작품을 각각 12부작으로 제작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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