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봄에 올리려고 했는데 가을로 연기한 이유?’
고명환 임지은 결혼, ‘봄에 올리려고 했는데 가을로 연기한 이유?’
  • 승인 2014.04.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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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행복한배우들/우-SSTV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배우 임지은과 결혼 소식이 전해진 고명환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기독교 IPT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사실 처음 공개하는 건데 올해 임지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님도 아직 모르는 얘기다. 봄에 할 예정이었는데 저는 행사와 사업 때문에 임지은 씨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에 들어가게 돼 가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명환의 발언처럼 고명환과 임지은은 가을인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고명환 소속사 행복한배우들 관계자는 14일 오후 SSTV와의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함께 다니는 교회에서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날짜만 예약을 해뒀다”라고 고명환과 임지은의 결혼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날짜와 장소 외에 축가, 주례 등은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설명하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고명환 임지은 양 측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 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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