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안타, 4경기 만에 타격 본능 살렸다 '팀 승리 견인'
이대호 안타, 4경기 만에 타격 본능 살렸다 '팀 승리 견인'
  • 승인 2014.04.23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대호 ⓒ SSTV

[SSTV l 온라인 뉴스팀] 이대호 안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대호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안타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338에서 0.333으로 다소 하락했다.

이날 경기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루이스 멘도사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4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6회 무사 1루에서 멘도사의 초구를 때린 이대호는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8회에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안타에 힘입어 니혼햄에 2-1로 승리했다.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