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판다, 지난해 얼마나 팔았나 보니 ‘매출액 430억’
다판다, 지난해 얼마나 팔았나 보니 ‘매출액 430억’
  • 승인 2014.04.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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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청해진해운 오너 일가의 비리를 수사한 검찰이 다판다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매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23일 유벙언 일가의 경영 비리 수사를 위해 청해진해운, 천해지를 비롯한 아이원아이홀딩스,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자택,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등 17곳을 압수수색 했다. 수사를 시작한지 사흘 만에 이뤄진 압수수색이다.

세모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주) 다판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다판다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가 지분 32%를 소유하고 있다. ‘다판다’는 지난 2000년 설립돼 현재 전국 57개 지점과 133개 대리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다판다의 지난해 매출액은 430억 원이며 영업이익 5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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