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찰떡호흡’ 과시 “함께 촬영하는 장면 걱정 안돼”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찰떡호흡’ 과시 “함께 촬영하는 장면 걱정 안돼”
  • 승인 2014.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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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희 최진혁

[SSTV l 이영실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손창민, 장항선, 정혜성, 이태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최진혁은 백진희에 대해 “정말 열심히 한다. 준비를 많이 해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진혁은 “백진희는 자기가 못 했다고 느끼면 공황 상태가 온다. 그게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배우가 열심히 해주니까 더 믿음직스럽다. 성격도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최진혁은 이어 “여배우가 깍쟁이 같을 수 있는데 그런 면 전혀 없이 털털하고 농담도 잘 받아준다. 사람들이 다가가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진희는 “오히려 (최진혁) 오빠가 장난을 치면서 편하게 다가와 줬다. 오빠는 제가 뭔가를 던지면 알아서 잘 받아준다. 오빠와 함께 하는 장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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