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추신수, 거스름돈 안 받았다가 욕 들은 사연은?
‘라디오스타’ 추신수, 거스름돈 안 받았다가 욕 들은 사연은?
  • 승인 2014.01.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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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김숙현 기자]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1,370억 ‘대박 계약’의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추신수는 최근 입국일정 중 유일한 예능프로그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택해 ‘신수 형’ 특집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추신수는 “더 높은 계약금을 제시한 양키스 대신 텍사스와 계약한 것은 세금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답하며 계약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계약금은 일시불로 받나” “7년 계약 중 부상을 당하거나 선수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돌려줘야 하나” 등 봇물처럼 쏟아지는 MC들의 궁금증에 시원한 답변을 내놨다.

또 MC들은 황당한 돈 관련 질문을 던지며 회식비, MC 팁 등을 요구해 추신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국진이 “그 정도 연봉이면 택시나 식당에서 거스름돈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추신수는 “얼마 전 거스름돈을 안 받았다가 욕을 들은 적이 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신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신수 형’ 특집은 15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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