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추신수, “성적 떨어지면 김구라 생각날 듯” 신경전
‘라디오스타’ 추신수, “성적 떨어지면 김구라 생각날 듯” 신경전
  • 승인 2014.01.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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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김숙현 기자]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김구라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추신수는 최근 입국일정 중 유일한 예능프로그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택해 ‘신수 형’ 특집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추신수는 “하필 ‘라디오스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구라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는 장기계약 문제, 수비 실책 등 김구라의 거침없는 독설을 맛본 뒤 “혹시 내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김구라 독설 후유증’을 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추신수는 MC 규현을 향해 “누군지 모르겠다”고 이름표를 달아 달라고 요청하거나 김구라의 잘못된 야구 지식에 일침을 가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내로라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비화를 거침없이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신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신수 형 특집’은 15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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