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달라진 눈빛 포착 “송지효 향한 사랑 돌아오나?”
‘응급남녀’ 최진혁, 달라진 눈빛 포착 “송지효 향한 사랑 돌아오나?”
  • 승인 2014.0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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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를 향해 달라진 눈빛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연출 김철규 | 극본 최윤정)는 21일 방송되는 8화에서 최진혁이 송지효에 대한 질투와 마음을 드러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으르렁대기 바빴던 오창민(최진혁 분)이 오진희(송지효 분)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병원으로부터 해고통지서를 받은 오진희를 위해 오창민은 외삼촌 윤 원장을 통해 우수대학병원장에게 오진희의 해고를 막아줄 것을 부탁했다. 오진희를 위해 뒤에서 보이지 않게 키다리 아저씨 노릇을 했던 오창민은 ‘응급남녀’ 8화에서 오진희를 향한 속내를 조금씩 드러낸다. 가까워진 오진희와 국천수(이필모 분)의 관계를 폭풍 질투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또 오창민은 겉으로 무심한 척 하지만 오진희를 살뜰하게 챙긴다. 동료인턴 박상혁(임현성 분)과 이영애(천민희 분)의 신혼 집들이에서 만취한 오진희를 병원까지 등에 업고 챙겨온 뒤 술에 취해 잠든 오진희를 지켜보는 오창민의 눈빛은 그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끝날 줄 알았던 오창민과 오진희의 로맨스에 다시금 불이 붙을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최진혁과 송지효가 두근두근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응급남녀’ 8화는 21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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